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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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위원회 개최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10-29 오후 5:29:01  | 수정 2009-10-29 오후 5:29:01  | 관련기사 건

▲ 김이수 고성부군수

 

29일(목) 오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주민 지원시책 위원회’회의가  열렸다.


김이수 위원장은 바쁜 가운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참석한 위원들의 열성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현재 고성군은 1,500명의 외국인과 더불어 생활하고 있다며 외국인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주민 지원시책위원회를 마련해 구체적인 실적과 개선, 2010년도의 계획안을 상정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랐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주민생활과의 11개의 실적을 포함한 계획안과 행정과, 지역경제과, 보건소, 농업지원과의 추진실적과 2010년 계획안에 대해 5개 관련부서에서 아울러 상정하고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엑스포행사 중 실시한 근로자의 날과 외국인의 날 행사는 외국인들의 참여도가 낮아 2010년에는 유사한 지원사업들을 업무담당자간 업무연찬을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사업 개발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단일화하고 화합을 유도해 외국인의 날 행사 2원화 계획을 발표하는 등 다채로운 사업들의 개선책이 나왔다.

 

이어 김이수 위원장은 모든 과제들을 원안대로 가결됨을 선포하고 문제점들은 개선추진 될 수 있도록 각 담당부서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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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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