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안전한 고성 적극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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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안전한 고성 적극추진

김성한 기자  | 입력 2009-10-30 오후 2:42:24  | 수정 2009-10-30 오후 2:42:24  | 관련기사 건

지난 9월 18일 개소한 고성소방서(서장 이귀효)가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각종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계획을 추진해 지역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예방계획에서는 소방안전문화조성과 군민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전광판을 이용해 화재예방을 적극 홍보하며, 불조심 표어․포스터, 플랜카드 등을 이용한 방화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 고성소방서에서 홍보하기 위해 제작된 포스터

 

특히 고성군내 유인도와 원거리 마을회관 등 화재취약지에 대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고, 관련단체에 대한 안전교육교재와 영상물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군민안전생활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11월 9일 ‘소방의 날’ 행사와 캠페인을 비롯한 각종 소방안전교육과 홍보활동 등과 함께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점검도 병행한다.

 

아울러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취약시기별, 계층별, 장소별 예방활동과 신속한 현장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귀효 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에 군민과 유관기관들이 적극 협조해 화재사고 없는 안전한 고성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를 바라며, 지역 언론 역시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며 사고 없는 고성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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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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