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09년도 가축분뇨 액비 살포 연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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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09년도 가축분뇨 액비 살포 연시회 개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11-03 오후 6:45:21  | 수정 2009-11-03 오후 6:45:21  | 관련기사 건

- 연시회 개최로 일반 경농농가의 액비에 대한 불신 해소 기대

- 생명환경축산과 연계 추진, 자연순환농업 구현


고성군(군수 이학렬)은 지난 3일 고성군 마암면 석마리 석마들판에서 2009년도 가축분뇨 액비살포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경남도내 시군 축산분뇨 담당공무원, 관련 기관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 정책방향과 가축분뇨 액비 효과, 각종 기자재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이번 연시회는 자연생태계의 영속적인 물질순환 기능을 활용해 작물과 가축이 건강하게 자라게 하고 농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자 생명환경농업과 연계하고, 2012년 가축분뇨 해양배출 금지 대비 액비살포 이용 확대분위기 조성은 물론 생태를 보전하는 자연순환농업 구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고성군은 2010년부터 액비를 이용한 청보리 재배 등 사료작물 면적을 1,200ha 이상 재배해 약 33억 원의 초식가축 농후사료비 절감과 함께 생명환경축산을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액비살포 기술보급ㆍ이용 확대를 통한 가축분뇨 해양배출 감소와 가축분뇨 액비 인식전환으로 생명환경농업(축산)기반 확대 구축 등 가축분뇨의 자원화는 물론 환경오염 감소로 녹색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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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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