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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 입력 2009-11-06 | 수정 2009-11-07 오전 10:55:07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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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6일(금) 오전 고성군 개천면 용안마을 회관앞에서는 개천면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량 3,265포대/40kg중 1,484포대에 대한 검사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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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수 고성부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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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일찍부터 추곡수매를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나온 박재영 검사원의 손과 눈길 따라 “아!~ 이거는...”하며 낱알에서 눈을 떼면 지켜보던 농민들은 숨을 죽이듯 진지한 표정들로 안타까워하며 후한 판정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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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품질관리원 박재영 검사원 |
이날 수매현장에는 김이수 부군수와 송정현 고성군부의장과 박성태 동고성농업협동조합장, 이수열 농업정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나와 현장을 지켜보며 농민들과 같은 마음으로 추곡수매 과정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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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천면 용안마을에서는 청정마을로 1등 이하의 등급은 나오지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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