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화재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Kit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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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화재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Kit 전달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11-18  | 수정 2009-11-18  | 관련기사 건

고성소방서(서장 이귀효)는 지난 9월부터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불의의 화재로 생활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 “이재민 긴급구호 Kit" 전달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보탬이 되고 있다.

 

고성소방서는 16일 오전, 개천면 가천리에서 발생한 불의의 화재로 평소 거주하던 주택이 전소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이재민 손복연(여,71세)씨 댁을 찾아 “이재민 긴급구호 KIT"를 전달해 조속한 생활안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재민 긴급구호 Kit는 담요 등 피복류, 위생품, 생필품, 의약품을 고루 갖춘 재난구호 물품 박스로, 반소이상 주택화재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기타 화재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에게 지급되고 있으며 점차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성소방서에서는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상시 운영해 화재 등 재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직접 찾아가 각종 피해복구와 구호제도를 안내․지원하고 있으며, 화재에 대한 대처능력이 부족한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의 주택에 화재안심보험을 무료로 가입시켜 주는 등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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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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