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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생명환경농업추진 평가회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11-19 | 수정 2009-11-20 오전 7:18:20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19일(목)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2009년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이날 회의에 앞서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친환경농법은 수지상의 악성구조 개선을 통한 농가자립형 농업으로, 땅을 살리고 다수확은 물론 농작물의 자생력을 키워준다며,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물 자료를 제시하고, 친환경농업의 문제점과 생명환경농법에 관한 비교분석을 통해 더 이상 수지상의 악성 구조로 인한 재정지원요청과 같은 정부의존형 농업이 아닌 생명환경농업에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제형도 농업지원과장은 올해는 키다리병으로 고생이 많았다며 앞으로 병해충 피해방지 유인등 설치와 토착미생물 액화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히고, 농업기상현황과 2009년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단지 추진현황, 생육단계별 재비기술, 생육상태와 수확, 우수사례와 향후 개선사항 등에 관한 회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