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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관계자 간담회 열어

이둘남 기자 | 입력 2009-12-04 | 수정 2009-12-05 오전 11:44:21 | 관련기사 건

고성소방서(서장 이귀효)는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발생으로 많은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재래시장인 고성시장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고성시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 고성시장 간담회

오늘(4일) 고성시장 번영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방화관리자와 시장상인 등 관계자 10여명에 대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특히, 고성시장은 시장구조를 잘 모르는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고, 최근 재래시장 아케이드와 상수도 살수설비가 설치돼 있어, 평상시 시설점검을 통해 정상 작동되도록 유지하고 시장상인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도 필요한 실정이다.

▲ 시설점검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고성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에 대한 정기점검은 물론, 유사 시 인명대피 요령에 대한 시장상인 소방교육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관계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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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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