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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작품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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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작품전시회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12-17 | 수정 2009-12-17 오후 10:26:03 | 관련기사 건

17일(목) 오후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는 수강생 작품전시회 오픈식이 열렸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허종옥 관장)은 개관이래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입주시키고 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 이학렬 고성군수

이학렬 고성군수는 `멋과 인간다움이 묻어나는 전시회로 보람이라는 열매를 맺었다`며 극찬하고, 제준호 고성군의장은 다양한 분야의 훌륭한 작품들이 전시돼 뜻 깊은 전시회가 되기를 바랐다.

▲ 이위준 도자기 지도강사

3개월 동안 수강생들을 지도한 강사는, 사진에 남현찬, 도자기에 이위준 권택상, 서예에 방덕자, 홈패션에 이미경 씨가 각각 맡아 지도를 해주었다.

강사들을 대표로 인사에 나선 이위준 도자기 강사는 `그동안 프로그램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나만의 사진, 자기만의 가치와 특색 있는 소장품들을 간직할 수 있는 군민으로 보람을 느낄 것` 이라며, 좋은 환경에서 예술 활동을 할 수 있게 한 관계자들께 감사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수강생들이 3개월 간의 홈패션과 디지털카메라 사진, 도자기 서예 부문을 각각 수료하고 전시회를 갖는 것으로, 2009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작품전시는 오늘(17일)부터 다가오는 22일(화)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복지관 3층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