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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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입학식

이동환 기자  | 입력 2009-12-28  | 수정 2009-12-28 오후 8:53:58  | 관련기사 건

(사)고성군장애인부모회(김미화 회장)는 오늘(28일) 오전 대성초등학교 도서관에서 고성군교육청 윤맹기 교육장과 박우근 대성초등학교장, 김종환 고성군장애인후원회장, 이수임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박정연 재향군인회장, 이종숙 철쭉회장, 이경숙 적십자봉사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열린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김미화 회장은 ‘방학 때마다 열린학교를 열고 있으나 장소 수급과 강사 섭외 등 어려운점이 많고 고성군과 여러 지역단체에서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며 ‘장애인은 의학적으로 고칠 수 없는 것을 말하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예방하면 나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미화 회장은 ‘하루빨리 고성군에도 장애인가족 지원센터가 만들어 져서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복지가 향상 됐으면 한다’고 말하고 ‘장애인이 아닌 모든 사람은 비장애인일 뿐이다’며 장애아동과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 고성군장애인부모회 김미화 회장

 

이어 김종환 고성군장애인후원회장은 `방학때마다 좋은 프로그램으로 열린학교를 개최해 방학동안 방치되기 쉬운 아동들의 좋은 보금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고성군장애인후원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고성군장애인부모회(김미화 회장)에서 실시된 열린학교는, 2008년 여름방학에 1기, 겨울방학에 2기, 2009년 여름방학에 3기 총 3회 실시된 바 있고, 이번이 4회째로 장애아동 20여명이 프로그램별로 유동성 있게 참가했으며, 담당교사로는 팀장, 보조교사, 특별교사, 자원봉사자 등 15명 이상이 참석했다.

 

▲ 고성군장애인후원회 김종환 회장

 

장소 협조는 제1기 고성초등학교와 제2기 대성초등학교, 제3기 고성초등학교에서 도움을 주었으며, 그 외 고성군장애인부모회는 장애청소년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정보교류로 각 지역별 간담회와 부모교육 등 장애청소년문화체험사업을 현재 운영 중에 있다.

 

▲ 고성군교육청 윤맹기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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