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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청 2009. 고성교육상 시상

이둘남 기자 | 입력 2009-12-31 | 수정 2009-12-31 오후 6:19:42 | 관련기사 건

오늘(31일) 오전 11시 고성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2009 고성교육상 시상식이 있었다.

경상남도고성교육청(교육장 윤맹기)은 2009년도 고성교육상 수상자로 동광초등학교 백명흠(61) 교장과 전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을 지내고 현재 대신전기 대표인 박기태(60) 씨를 각각선정했다.

▲ (왼쪽) 윤맹기 교육장, (오른쪽) 백명흠 교장

고성교육상은 국가관과 교직관, 사명감이 투철하고, 학교경영과 교육연구, 학생지도, 교육여건 조성에 탁월한 공을 세워 고성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원이나 교육전문직, 일반직공무원, 민간인 중에서 선정해 시상하는 포상제도이다.

▲ (왼쪽) 윤맹기 교육장, 박기태 전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수상자 백명흠 교장은 학생들이 행복하고 미래지향적인 꿈을 가꾸기 위해 학부모의 교육 이해와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학교 경영평가에서 ’04학년도와 ’06학년도에 군내 최우수교로 선정되는 등 교육에 대한 열정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지자체 등 외부재원을 확보해 스쿨죤, 울타리 없는 학교, 학교 화단 공원화, 인조잔디 조성 등 교육환경개선으로 수요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박기태 전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고성교육발전을 위해 획기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기금 조성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인재를 육성하는데 헌신하고 있다는 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평가다.

고성교육상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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