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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청 비만예방 치료교육 건강관리 캠프 실시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1-06 | 수정 2010-01-06 오후 2:36:23 | 관련기사 건

경상남도고성교육청(교육장 윤맹기)은 2010년 1월 7일(목)부터 1월 8일(금)까지 한국국제대학교 식품과학부에서 고성관내 초, 중학교 비만관리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예방치료교육 건강관리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비만예방․치료교육 건강관리캠프는 고성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비만예방 교육에 대한 의식 확산과 일반화로 비만율 감소의 목적을 가지고 교육과정 내의 비만관련 교육충실, 비만교육과 관련한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비만예방교육을 위한 학교와 가정과 사회의 연계체제 구축해, 비만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환경 등으로 추진 해왔던 계획으로 2009년 3월부터 운영 중인 학생 비만관리예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만관리대상 학생으로 건강관리 캠프를 실시한다.

아울러 학생비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비만예방교육 활성화와 비만유발 행동습관 교정, 학생 비만율 감소, 교사의 생활 습관병에 대한 관리능력 배양 등의 기대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한편 고성교육청 관계자는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장기적인 비만관리가 보다 나은 교과 과정의 예방교육과 성인병, 생활 습관병 등으로 이어지는 질환에 대한 치료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