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협의회 정례회 상하수도사업소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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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협의회 정례회 상하수도사업소 견학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1-08  | 수정 2010-01-08 오후 3:00:59  | 관련기사 건

 

오늘(8일) 오전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14개 읍·면의 이장들과 이학렬 고성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협의회 정례회와 상하수도사업소 견학이 있었다.

 

이날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 김영재 소장은 ‘각 마을 이장님들이 고성군의 상하수도처리장을 견학해 좋지 않았던 의식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하고, ‘마을 주민을 위한 문화시설 등의 다기능, 다목적 처리장의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 김영재 소장

 

1시간여에 걸친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하수처리장 홍보 영상물을 시청하고 하수처리공정을 청취한 후 하수처리장 곳곳을 둘러보며 하수처리시설의 처리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았다.

 

 

고성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하수를 깨끗하게 해 마지막으로 방류하는 생태공원에는 미생물들의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겨울철인데도 잉어들이 헤엄치고 다닌다’며, 하수처리시설이 혐오시설이 아닌 환경정화시설임을 거듭 강조했다.

 

▲ 이학렬 고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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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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