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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네트워크 이사회 개최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1-08 | 수정 2010-01-08 오후 8:34:04 | 관련기사 건

고성네트워크(회장 강욱환)는 오늘(8일) 오전, 보리수동산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회장단 이하 이사진 등 12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창건 사무국장의 2009년 한해동안의 사업실적보고와 회계보고, 2010년도 사업계획과 예산보고가 있었다.

안건 토론에는 고성네트워크 활성화 방안과 2010년 예산 확보 방안 논의에서는 전년도에 지원받던 군보조금의 운영비가 삭감됨에 따라 사무국 운영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서 논의해 회장단과 이사진,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비를 확보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기타 토의로 고성네트워크에서 연중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참 고마운 가게”와 “플러스원 하나 더 나눔”의 활성화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현재 27호점까지 협약돼 있는 참 고마운 가게는 2010년 100호점을 목표로 하고 있고, 참 고마운 가게는 가게 주인과 협의해 손님 한 사람당 100원을 할인해 주어 모금함에 넣도록 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취지로 시작된 것으로, 개인, 단체, 사회복지시설에서도 뜻을 같이 하고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능하다.

1월 중에 참 고마운 가게 운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고마움을 표하고, 모금된 수익금 배분 방법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