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청 학교 생활지도부장교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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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청 학교 생활지도부장교사 세미나 개최

이둘남 기자  | 입력 2010-01-11  | 수정 2010-01-11 오전 11:22:53  | 관련기사 건

경상남도고성교육청(교육장 윤맹기)은 오늘(11일) 오전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고성군 관내 인성담당부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무비행 무사안의 고성 인성교육’의 출발을 알리는 학생생활지도 담당자 세미나를 가졌다.

 

▲ 학교 생활지도담당교사 연수

 

고성관내 교사들이 공통 집필한 『2010. 학생생활지도 도우미』 전자책자(CD)가 각 학교에 보급됐으며, 이 책자를 중심으로 연수회가 이루어 졌다.


윤맹기 교육장은 이날 사용된 연수 교재의 간행을 위해 노력한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일선에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모두가 다함께 노력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연수는 고성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의 학생사안 발생 사례 중심의 특강과 참석자들의 생활지도 관련 각종 고민과 해결책이 자유토론으로 개진됨으로써 기존의 형식적인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회가 되었다.


또한 이날 활용된 자료의 편집을 맡은 교사는 ‘『2010. 학생생활지도 도우미』는 지금까지 보급된 각종 생활지도 자료들이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다양해 비체계적이어서 일선현장에 적용하기가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자료들을 단순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생활지도 경험이 적은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담당 장학사는 이번 연수는‘기존의 각종 생활지도 연수회와 달리 현장 실무를 위한  전자 책자의 활용방법 공유’를 위한 자리이며, 무엇보다‘ 생활지도의 현실적인 문제해결과 대안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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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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