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신활력사업농업자치대학 교육관 개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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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신활력사업농업자치대학 교육관 개관식 열려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1-17  | 수정 2007-01-17 오후 4:50:12  | 관련기사 건

오늘 오후 고성군 농업자치대학 교육관 개관식이 이학렬 군수와 하학렬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고성농업기술센타 안충규 소장은, 오늘 개관하는 농업자치대학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우리 고성이 친환경 농산물의 고장으로 거듭나 고성 농산물을 전국 최고의 농산물이 되도록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학렬 군수는 축사에서, 지구 역사의 살아있는 화석인 ‘바퀴벌레’의 환경 적응력과 변화를 비유해, 고성군도 이제는 변화를 거듭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교육은 창의력과 도전하는 교육이 되어야하며, 친환경,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판매를 위해서는 고성군의 지원도 따라야 하지만 농민들의 노력도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학렬 의장은 ‘후진국이 공업화를 통해 중진국이 될 수는 있지만 농업 없이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며 농민들이 자체적 역량을 갖추길 바라며, 현재에 만족하지 말고 고성 농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농업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하고, 오늘 개관하는 자치대학이 그 뒷받침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고성군 자치대학 교육관 테이프 커팅식과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교육관을 둘러보는 순서로 개관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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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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