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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 입력 2010-01-27 | 수정 2010-01-27 오후 4:10:52 | 관련기사 건
고성·통영·거제지사는 오늘(27일) 오전 10시부터 대가면 대가저수지 제당과 주변 용수로 등에서 직원과 지역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영농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이날의 영농지원 활동은, 저수지 제당내로 유입된 각종 오물을 수거해 영농철을 앞두고 안전한 영농 급수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벌인 환경정화 활동이다.
정화활동으로 저수지에 설치된 각종 통발과 낚시 어구를 비롯해 행락객이 버린 오물 등 1톤 가량 오물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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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주요 용수로 10km를 일제 정비하는 준설을 실시해 원활한 급수를 위한 물관리 준비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노주식 지사장은 이날 참석한 농업인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영농철을 앞두고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인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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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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