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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둘남 기자 | 입력 2010-02-01 | 수정 2010-02-02 오전 9:09:01 | 관련기사 건
- 고성 개천초 전교생 65명 중에 60명 한자자격취득, 큰 호응
고성 개천초등학교(교장 최상태)에서는 글로벌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인 1자격증 취득하기를 목표로 재량 활동 시간과 특기적성 시간을 이용한 한자 공부를 실시해 자난 12월, 39명의 학생이 사단법인 한자교육진흥회에서 주관하는 한자자격시험에 응시해 100% 합격했다.
이로써 개천초등학교 재적 65명 가운데 60명의 학생이 2009학년도에 한자 급수자격증을 취득해 한자 공부에 대한 성과를 높이고 농촌 어린이들에 대한 자긍심을 높였다.
개천초등학교장은 “2010학년도에는 전교생이 한자 상급 자격증 취득과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한 가지 이상 취득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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