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농공단지 조성사업 사전 환경성 검토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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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농공단지 조성사업 사전 환경성 검토협의회 개최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1-22  | 수정 2007-01-22 오후 9:20:10  | 관련기사 건

오늘 오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영철 부군수와 낙동강유역환경청 최동호 과장, 최양호 지역경제과장,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허종수 학장, 창원대학교 환경공학과 서정윤 교수, 우리ENG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동농공단지 사전환경성검토협의회가 열렸다.

 

▲ 사전환경검토 제안설명을 하는 우리ENG 김춘식 과장

우리ENG 김춘식과장은 제안설명에서 “농어촌 소득증대와 정주생활권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 농촌지역의 공업개발, 도시공업의 지방 분산을 촉진시켜 농촌유휴인력과 영세농을 흡수, 농외소득원 개발, 또한 인근 산업단지, 농공단지와 연계하여 마동농공단지 기본계획을 수립해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농공단지 조성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열린 환경성검토협의회를 통해 마동농공단지 조성사업 등과 같은 국가 및 지역 행정계획 수립 시 사전환경성검토를 진행하여 사업 초기단계에서 입지 타당성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과의 조화 및 영향을 미리 파악해, 지역의 지속적인 개발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우리ENG 김춘식 과장에게 질의 하고 있는 고성녹색환경연구소 이영국 소장

환경성검토협의회는 지난해 6월 1일자로 변경된 환경정책기본법 및 환경정책시행령 개정시행에 따라 행정계획에 대한 사전환경성검토 제도 개선에 의해 열린 것이며, 마동농공단지 예정 부지는 고성군 거류면 신용리 산100번지 일원 87,332평 규모이며, 총 11개의 단지로 구성될 예정이다. 그 중 1개 단지는 지원 시설 용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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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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