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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21-07-30 오후 03:16:59 | 수정 2007-01-29 오후 3:22:49 | 관련기사 건
▲ 마르세이유항 전경. 시내 중심부 좌에서 우로 길게 있는 흰 부분은 요트들이 꽉 들어 차 있는 광경이다. |
사람이 살고 물이 있는곳이면 요트가 있었다.
지중해 프랑스 남동부에서 일정을 소화한 시찰단 일행은 현지시각 26일 오전 프랑스 남부 중심도시 마르세이유로 장거리 버스 이동을 시작했다.
이동 중 이학렬 군수는 수많은 오토캠핑 현장을 보고 즉시 빈영호 관리사업소장을 불러 고성에서 추진 하고 있는 오토캠프장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주 5일제 시행이후 달라진 시민들의 관광 레저스포츠 행태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어마어마한 광경을 보고도 변하려 하지 않는다면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하고 강조하고 즉각 실행을 지시했다.
▲ 발디딜 틈이 없이 요트로 들어차 있다. |
▲ 추운날엔 저렇게 정박시켜놓고 시내에 들어와 술과 음식들을 사가지고 요트에 가서 마시고 쉬는 것이라 한다. |
두 시간 가량 버스 이동 후 도착한 곳은 지중해 연안의 중심도시 마르세이유였다.
버스가 시내로 접어들자 시찰단 일행은 시내 내부 깊숙이 들어와 정박을 하고 있는 수 천척의 요트를 보고 하나같이 와~~! 하는 탄성을 지르면서 넋을 놓고 말았다.
정말 사람이 살고 있고 물이 있는 곳이면 어김없이 요트가 있었다. 지금 현재 유럽의 경향은 ‘요트’ 그 자체였다.
아울러 이학렬 군수는 “결코 뽀까마르그를 비롯한 지중해 연안의 요트장들 처럼 비슷하게 흉내를 내는 수준으로가 아닌, 큰 그림을 그려놓은 가운데 하나씩 하나씩 장기계획으로 채워 나가 완성시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버스 이동 중 어느 마을 풍경인데 어김없이 요트가 들어차 있다. |
<현지 화보>
▲ 노틀담의 한 수호성당에서 내려다본 항구 내 요트 계류 모습 |
▲ 마르세이유 항구를 거니는 사람들과 정박 중인 요트들 |
▲ 달리는 버스에서 찍은 모습 |
▲ 범선뒤에 오른쪽 높은 곳이 노틀담 성당의 한 수호성당이다. |
▲ 호화유람선이 정박중인 여객부두 |
▲ 조그마한 포구에도 그저 요트로 꽉 차있다. |
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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