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경남사회조사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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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경남사회조사 교육 실시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4-02  | 수정 2010-04-02 오후 5:50:48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이학렬 군수)은 오늘(2일) 오후 고성군 소회의실에서 4월 6일부터 4월 9일에 있는 2010년 경남사회조사를 위해 관내 각 읍·면 담당자와 사회조사 조사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경남사회조사 교육을 실시했다.

 

 

▲ 도평진 기획감사실장

 

도평진 기획감사실장은 ‘경남사회조사는 고성군을 포함한 경남지역의 균형적발전과 낙후지역 개발, 복지정책 개발 등의 중요한 정책 자료로 쓰이는 만큼 조사원들의 철저하고 명확하게 조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조사원들과 각 읍·면 담당자들에게 조사원이 지켜야 할 사항, 방문 시 유의사항, 가구 방문 요령, 가구 방문 시 받을 수 있는 질문유형과 대응요령 등의 현장조사 요령과 조사표 작성요령, 조사표 정리 및 내검 등을 교육했다.

 

 

경남사회조사는 중앙기관과 연구기관에서 조사하지 않은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 주관적 생활수준과 의식에 관련된 항목 등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 실시 이후의 경남도민 의식구조를 살펴 볼 수 있는 통계조사이다.

 

경남사회조사는 조사결과 분석을 항목별 빈도와 범주별 빈도로 나타내 사회변화에 따라 도민의 의식이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으며 중요 정책자료로 활용된다.

 

 

한편, 2010년 경남사회조사는 4. 6(화)~4. 9(금) 4일간 조사되며 조사대상은 조사 대상가구에서 연령이 2010년 4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만 15세 이상의 가구주, 가구주의 배우자, 가구원 중 1명을 선정한다.

 

조사구 내에서는 가구주, 가구주의 배우자, 가구원의 구성이 각각 1/3의 비율이 되도록 선정한다.(시·군의 성별, 연령별 비율을 고려해야 함)

또한 시·군에서는 읍·면·동 연령별 조사대상자 수 구성비 목록에 따라 선정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자가 조사 대상자를 직접 만나서 조사내용을 설명하고 그 응답을 조사자가 직접 기입하는 면접 타계식 방법을 원칙으로 하며, 다만 직접 만날 수 없는 응답자의 경우에는 조사자가 조사표를 조사가구에 사전 배부해 응답자가 조사표를 작성토록 하는 자계식 방법을 활용한다.

 

조사항목은 의료시설의 의료서비스 만족도 등의 보건·체육부문, 가구의 월평균 소득과 지출 등의 소득·소비부문, 주택부문, 인구부문, 고용·노사, 교육, 환경·교통, 문화·여가, 사회, 정보화 등의 39개 항목과 일반사항 8개항목(연령, 성별, 학력, 가구주와의 관계, 결혼유무, 직업, 설문지 작성방법, 연락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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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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