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민간보조사업 관계자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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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민간보조사업 관계자 특별교육 실시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04-12  | 수정 2010-04-15 오후 3:52:45  | 관련기사 건

오늘(12일) 오후 고성군(이학렬 군수)은 최근 일부 시·군에서 허위 보조금 신청서·계산서 작성, 사업비 부풀리기, 보조금 부당 수령, 농업보조금 부당수령 사례 등이 발생함에 따라 부당집행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2일 2010년 보조금 집행시기 도래 전 민간보조사업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학렬 군수는 인사말에서 ‘최근 함안에서 농업보조금 부당수령 사례가 발생해 긴급교육을 하게 됐다’면서, ‘민간보조사업의 본래의 목적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학렬 군수는 ‘고성군에서는 감사 실시했을 때 어떠한 문제도 없이 잘 처리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고성군 관계자는 ‘민간보조사업 관계자 교육의 추진배경, 보조사업의 의의, 보조금 집행관련 관련 법규, 보조금 업무처리 절차, 보조금 집행요령, 보조금 정산 및 사후관리 요령과 2010년 민간단체보조금 감사방향 및 주요 지적사례를 설명하고 국민의 세금으로 민간단체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부정한 방법으로 보조금을 지원받아 집행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성군 감사 관계자는 19일부터 22일 4일간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지원한 민간단체 보조금 집행실태에 대한 경상남도의 감사와 5월중 고성군 자체감사를 실시함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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