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생명환경농업 단지 대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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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생명환경농업 단지 대표 간담회

김미화 기자  | 입력 2010-09-20  | 수정 2010-09-20 오후 5:38:58  | 관련기사 건

- 수확기 대비 차질 없는 영농

- 내년도 생명환경농업 면적확대 당부


고성읍(읍장 최양호)은 지난 17일 읍장실에서 고성읍 생명환경농업 단지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 최양호 고성읍장

이날 간담회는 읍장 주재로 고성읍 독실단지 등 총 8개 단지 대표가 모두 참석해 생명환경농업 추진에 따른 노고를 치하하면서, 농정 전반에 대한 토론과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최양호 읍장은 고성군 역점시책인 생명환경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재배 매뉴얼 기본원칙 준수와 후반기 숙기 촉진 처리는 물론 수확 작업이 용이하도록 진입로 정비와 물도랑 배수개선작업 등을 철저히 해줄 것과 2011년 생명환경농업 면적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단지 대표들이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쌀 재고 문제는 정부적 차원에서 취하는 조치와 공공비축미 매입농협 자체수매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문제 해결이 예상 되는 바 수확기 쌀값 하락에 동요하지 말 것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읍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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