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류면‘책사랑 작은도서관’증축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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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거류면‘책사랑 작은도서관’증축 개관

강기웅 기자  | 입력 2012-10-26  | 수정 2012-10-26 오후 7:29:07  | 관련기사 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의 전당이 되기를

 

26일 오전, 거류면 책사랑 작은도서관 앞 광장에서는 지역 기관 단체장들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사랑 작은도서관 증축 개관식’이 개최됐다.

 

 

고성군은 지역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 공간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도비 1억5천만원, 군비 1억5천만원 등 총 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 6월 증축 공사에 착공해 10월 22일 완공한데 이어 26일 증축 개관식을 갖게 됐다.

 

조현명 부군수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지어진 이 작은 도서관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알차게 운영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의 전당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6월 개관한 ‘책사랑 작은도서관’은 열람실, 놀이방, 취미방, 다목적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기본 자료 열람 공간제공은 물론 바이올린 강좌와 다양한 문화강좌를 운영하는 등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의 역량을 높이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강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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