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이회재씨, 산불감시원 위한 아름다운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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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이회재씨, 산불감시원 위한 아름다운 선행

하나리 기자  | 입력 2013-01-31 오후 08:27:04  | 수정 2013-01-31 오후 08:27:04  | 관련기사 1건

산불감시원 근무 환경 개선위해 사비 100여만원 들여 안전화 구입 전달

 

산불감시원_위한_아름다운_선행(이회재)
▲ 삼산면 체육회 이회재 회장
삼산면 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이회재씨가 지난 28일 삼산면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영수(64)6명에게 사비 100여만원을 들여 구입한 안전화를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오찬에서 이 회장은 최근 몇 년간 삼산면 관내에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던 사실이 산불감시원들의 집중적 예방계도활동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산불감시 활동은 물론 도로변 소공원 관리, 해안변 정화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해 9월부터 삼산면체육회장을 맡아 면정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제36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43회 군민체육대회를 맞아 면민들의 힘과 열정을 이끌어내 면정사 최초로 입장상 1,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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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리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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