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덕원사 신도 자비회, 어린이날 맞아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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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덕원사 신도 자비회, 어린이날 맞아 성금 기탁

정선하 기자  | 입력 2013-04-30 오후 01:49:27  | 수정 2013-04-30 오후 01:49:27  | 관련기사 0건

고성군 대가면 갈천리에 있는 덕원사 신도 자비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30일 대가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어린이에게 전해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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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원사 신도 자비회 회원들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불우한 환경을 딛고 씩씩하게 성장하고 있는 대가면 관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명순 대가면장은 “전달된 성금은 어린이들이 삶의 희망을 되찾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한 자비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가면사무소에서는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관내 조손가정 2세대에 각 1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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