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현면 풍물단 제16회 황토현 전국농악경연대회, 장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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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면 풍물단 제16회 황토현 전국농악경연대회, 장려상

김미화 기자  | 입력 2013-05-13 오후 01:01:31  | 수정 2013-05-13 오후 01:01:31  | 관련기사 0건

지난 12일 영현풍물단(단장 김원균)이 전북 정읍에서 열린 16회 황토현 전국 농악경연대회에 경남대표로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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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현풍물단은 지난 2007년에 창단해 39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 소가야문화제에서 농악경연대회 차하’, ‘개인부문(꽹과리) 장원을 차지해 소가야문화제 종합우승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김원균 단장은 뛰어난 기량과 리더십으로 영현풍물단 창단 6년 만에 전국대회 수상의 쾌거를 이루어 낸 소문난 실력파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배형관 면장이 풍물단원으로 출전해 직접 징을 치면서 선수들의 흥을 돋우어 눈길을 끌었다.

 

배 면장은 이번 전국대회 장려상 수상을 계기로 영현풍물단의 사기가 높아졌다내년에는 더욱더 열심히 연습해 더 멋진 공연으로 꼭 대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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