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회화면민 한마음대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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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회화면민 한마음대잔치 개최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4-14 오후 02:42:29  | 수정 2014-04-14 오후 02:43:06  | 관련기사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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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회화면에서는 제9회 회화면민 한마음대잔치가 개최돼 신명나는 풍악이 울리고 면민들의 즐거운 웃음소리와 함성소리가 퍼지는 신바람 나는 하루를 보냈다.

 

12일, 회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회화면민 한마음대회는 모처럼 회화면민과 출향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이학렬 군수와 고성군의회 황대열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회화면 한마음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권택열 회화면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활력 있고 하나 되는 면민, 단결되는 면민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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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렬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고성군수로서 인사드리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공룡엑스포 개최 등 회화면 발전을 위해 애쓰고 힘을 함께 모아준 회화면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황대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성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김영재 회화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비롯해 회화면민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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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개회식이 끝난 뒤, 지난해 우승한 안의마을이 우승기를 반납하고 회화면농악단의 농악시연을 시작으로 2부 제기차기, 새끼꼬기,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와 족구,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이번 한마음대회 입장상에는 1위 양지선수단, 2위 녹명선수단, 3위는 당항선수단이 차지했으며 3부 노래자랑, 행운권 추점까지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회화면민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는 시간을 가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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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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