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면 이상구 씨 부부, 모범부부 도지사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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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면 이상구 씨 부부, 모범부부 도지사표창 수상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5-14 오후 04:30:20  | 수정 2014-05-14 오후 04:40:32  | 관련기사 1건

경상남도,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기념 도내 모범부부 6쌍에 표창장 수여

이상구 씨 부부, 존경과 사랑으로 타부부의 귀감 돼

 

고성군 개천면 청광리 이상구·박정자 부부가 13일 오전, 경상남도 도정회의실에서 부부의 날 기념 유공 모범부부 도지사표창장을 수상했다.

 

크기변환_개천면_이상구,_박정자_부부

 

경상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가정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해 도내 모범 부부 6쌍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1980년 부부의 연을 맺고 슬하에 21녀를 둔 이상구 씨 부부는 서로 아끼고 존중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으로 타부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개천면 청광리 이장을 맡고 있는 이상구 씨는 마을의 대소사를 꼼꼼히 챙기며 궂은일에 앞장서고 있다.

 

허옥희 개천면장은 존경과 사랑으로 화목한 가정을 일구고 있는 이상구 씨 부부는 젊은 세대 부부에게 좋은 귀감이 된다.”라며 오는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의 소중함과 인생의 동반자로서 의미를 되새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크기변환_개천면_이상구_씨_부부1(부부의_날_기념_도지사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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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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