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 의용(여성)소방대, 장의사 진입도로 환경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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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 의용(여성)소방대, 장의사 진입도로 환경정화 활동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07-30 오전 11:39:05  | 수정 2014-07-30 오전 11:39:05  | 관련기사 8건

거류면 의용(여성)소방대

거류면 장의사 진입도로 환경정화 활동

 

고성소방서 거류면 남녀의용소방대가 대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9, 거류면 장의사 진입도로 등에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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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사는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1(632)에 창건한 절로 거류산과 남해바다와 함께 조화를 이루는 절경과 이곳에서 바라보는 청정한 남해바다와 어촌 풍경은 보는이들의 마음까지 확 트이게 하는 매력을 가진 고성을 대표하는 절로 해마다 많은 등산객과 신도들이 찾고 있다.

 

하지만 1킬로미터가 넘는 장의사까지 진입도로가 협소한데다 수풀이 우거진 여름철에는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거류면 의용(여성)소방대원들이 힘을 모아 진입도로 풀베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매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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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 박재근 의용소방대장은 "내 고향은 내가 지킨다는 투철한 정신으로 봉사활동에 나서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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