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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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 드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4-10-29 오후 05:35:38  | 수정 2014-10-29 오후 05:35:38  | 관련기사 1건

150여 명 어르신에게 점심식사 대접하고 위안공연으로 즐거움 선사

 

대한적십자사 거류면봉사회(회장 장정이)와 거류면후원회(회장 황영주)29일 오전, 거류면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하학열 고성군수를 비롯해 노인회 임원, 이장,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면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초청해 4회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를 가졌다.

 

640거류면 독거노인 생신상 차리기(1)

 

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1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생신축하 케이크 절단식, 위안공연, 지역 곳곳에서 제공된 각종 협찬으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했다.

 

640거류면 독거노인 생신상 차리기(2)

 

특히, 거류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30여 명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태평소 등 국악기로 최신가요, 고성농요, 창작 국악 관현악곡을 연주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거류면봉사회는 저소득 가정과 결연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독거노인 밑반찬배달과 돌보기 사업 등 면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봉사를 솔선수범하는 단체이다.

 

640거류면 독거노인 생신상 차리기(3)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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