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면 최고령 어르신 백수(白壽)잔치 열어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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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면 최고령 어르신 백수(白壽)잔치 열어 축하

정선하 기자  | 입력 2014-11-25 오후 12:34:04  | 수정 2014-11-25 오후 12:34:04  | 관련기사 0건

- 장수의 비결은 매일 규칙적인 적당량의 식사와 부지런함

 

고성군 하이면(면장 배형관)1123, 와룡마을 경로당에서 하이면 최고령 우계환 옹의 백수(白壽)를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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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강영봉 군의원과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마을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계환 옹은 1916년 고성군 하이면 와룡마을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슬하에 42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요즘도 매일 약초를 캐거나 밭일을 하는 등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어르신은 장수비결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적당량의 식사와 부지런한 일상생활이라고 전했다.

 

배형관 하이면장은 우계환 옹이 천수(天壽)를 누리기를 기원하며, 아울러 이번 잔치를 준비해 준 우상원 와룡마을 이장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물 좋고 공기 좋은 하이면에 거주하는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시기 바란다고 말하며 우계환 옹의 백수를 축하했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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