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오면 오서지구, 2015년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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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오면 오서지구, 2015년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 지정

정선하 기자  | 입력 2015-02-12 오후 02:21:14  | 수정 2015-02-12 오후 02:21:14  | 관련기사 1건

- 12일 지정 고시, 600필지 152,217대상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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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하학열)은 영오면 오서리 오서지구가 경상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난 12, ‘2015년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로 지정 고시돼 지적재조사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도내 시구에서 지적재조사 지구 지정 신청에 의해 개최된 2015년도 제1회 경상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는 8개 시, 9개 지구를 지정 심의·의결하고 고성군 오서지구는 600필지 152,217로 사업지구가 지정됐다.

 

영오면 오서지구는 오서리 24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9,7944,000(국비 84,858, 도비 13,086)을 투입해 위성측량을 활용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게 된다.

 

군은 오서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7월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오서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토지소유자들의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서를 받아 지난달 19일 경상남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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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오서지구가 201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지적재조사 대행자 선정과 일필지조사, 지적재조사측량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며 2014년도 내우산지구는 현재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하고 경계조정 절차를 정상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도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에 따른 소유권 분쟁 해소 등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가사업이다.

 

 

 

 

정선하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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