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 귀농·귀촌 위한 두 번째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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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귀농·귀촌 위한 두 번째 간담회 가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5-08-26 오후 06:26:16  | 수정 2015-08-26 오후 06:26:16  | 관련기사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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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대가면(면장 김근)은 지난 25일 면사무소 내에 설치된 귀농·귀촌상담실에서 귀농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귀농·귀촌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차 간담회 시 건의내용에 대한 설명, 귀농·귀촌 애로사항 청취, 귀농에 도움이 될 각종 지원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부산에서 귀농한 손원익 씨는 영농정착 초기 단계에 귀농정책 지원 사업 등 귀농 관련 정보를 몰라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라며, “지역민과 먼저 귀농한 선배들의 노하우와 정보교류만 있어도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됨으로 지속적으로 간담회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근 대가면장은 실패 없이 성공할 수 없다. 부농의 꿈을 안고 대가면에 정착한 만큼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면 성공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해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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