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옥수수 판매거리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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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읍, 옥수수 판매거리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

박경현 기자  | 입력 2017-07-27 오후 05:52:01  | 수정 2017-07-27 오후 05:52:01  | 관련기사 건

허옥희 고성읍장을 비롯해 김홍식, 김상준, 이쌍자 의원 등은 신월리 찰옥수수 판매거리를 방문해 옥수수 판매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허옥희 읍장 등은 이날 신월리 국도 14호선 프린스 호텔부터 정든 한정식 부근까지 왕복 3.6거리에서 옥수수를 판매하고 있는 50여 명 농업인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전달하고 교통사고를 우려한 국도변의 호객 행위 자제거리청결유지 등을 당부했다.

 

허옥희 고성읍장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안심하고 찰옥수수를 사고 팔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안전운행을 부탁드리며 옥수수 판매 농업인들의 위험한 호객행위 자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성만의 해풍을 맞고 자란 신월리 찰옥수수는 맛과 품질이 우수해 매년 고성 방문객들이 옥수수 판매거리를 찾고 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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