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면 매정마을-대구 대양청과(주)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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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매정마을-대구 대양청과(주) 자매결연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11-08 오후 02:56:51  | 수정 2017-11-08 오후 02:56:51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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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동해면 매정마을회관에서는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대구 대양청과()와 자매를 맺었다.

 

이날 자매결연에는 김정년 동해면장, 박기형 대구 대양청과() 대표이사,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체결로 매정마을은 대양청과와 긴밀한 협력관계로 마을에서 생산되는 참다래, 시금치, 고구마줄기 등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와 더불어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천익태 이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도시에 고정소비자를 확보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정년 동해면장도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전국에 알리고 이것이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 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양청과()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법인으로 출하주에게는 높은 수익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유통업체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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