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삼봉리 상촌마을, 딸기 출하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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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삼봉리 상촌마을, 딸기 출하 한창

김미화 기자  | 입력 2017-11-23 오후 02:25:55  | 수정 2017-11-23 오후 02:25:55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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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길목에 접어든 11, 삼산면 삼봉리 상촌마을에서는 딸기 출하가 한창이다.

 

지난 1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총 8농가가 딸기 출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상촌마을에서 출하한 딸기는 설향 품종의 딸기로 2한 상자에 3만원에 출하되고 있다.

 

상촌딸기는 고설수경재배농법(3농가), 토경재배농법(5농가)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화분매개 곤충(수정 벌)을 이용한 환경친화적 방법으로 재배한 딸기로 고품질을 자랑한다.

 

삼산면 삼봉리 상촌마을은 미FDA가 인정한 청정 바다와 갈모봉에 둘러싸인 마을로 일조량과 지하수가 풍부하고 깨끗한 수질로 딸기 재배 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김미화 기자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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