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면 임포마을 경로당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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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면 임포마을 경로당 준공식

한창식 기자  | 입력 2007-10-24  | 수정 2007-10-24 오후 3:57:47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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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1시 하일면 임포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있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학렬 군수와 정종수 도의원 최을석 고성군의원과 곽근영 새고성 농협장 등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임포마을 김두식 새마을 지도자의 경과보고에 의하면 이날 준공된 임포마을 경로당은 하일면 21개 마을 경로당 중 회원 수가 가장 많은 모범마을이었으나 건물 낙후에 따른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 도비 7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오늘 준공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을환 마을노인 회장은 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교육발전기금을 이학렬 군수에게 전달한 뒤, 주민들을 대표한 인사에서 주민숙원 사업 중 하나였던 마을 경로당을 신축 준공해 기쁘다고 말하면서 오늘이 있기까지 특별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이학렬 군수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 주민들의 취미활동 공간으로,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요긴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인사말 하는 김을환 마을 노인회장

이어서 축사에 나선 이학렬 군수는 준공식이 있기까지 도비 확보에 노력해준 정종수 도의원에 감사하고, 준비에 여념이 없었던 김을환 회장과 구기용 이장 등 관계자들을 치하했다.


또한 이학렬 군수는 하일면은 인물의 고장이라 말한 뒤, 역대 어느 경찰서장 보다 훌륭히 업무를 수행하면서 군정에도 많은 관심으로 도움을 주는 정동찬 고성경찰서장과 시대를 앞서가는 농업인인 이종현 농촌지도자경남연합회장 또한 자랑스러운 하일면 출신이라 말하면서 추켜세웠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레포츠 특구사업도 빠른 시일 안에 착공돼 하일면 발전과 고성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을 확신하면서 학림~동산간 도로 또한 이 지역 출신인 최을석 의원의 간곡한 요청으로 내년까지는 끝마칠 것이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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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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