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동해면과 창원시 진전면 주민자치회, 상생발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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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동해면과 창원시 진전면 주민자치회, 상생발전 협약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3-05-03 오후 05:45:22  | 수정 2023-05-03 오후 05:45:22  | 관련기사 건


- 동진대교 일원 발전 위해 마을 주민들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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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연수)가 창원시 진전면 주민자치회(회장 정위몽)53일 동진대교 일원 발전 상생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동진대교 일원을 발전시켜 관광을 활성화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으로 지역경제를 부흥시켜 고성군과 창원시 두 지역 상생발전을 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동진대교에서 열려 협약의 뜻을 살리고, 강용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과 허동원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이연수·정위몽 동해·진전면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 내용은 동진대교 일원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며, 주민 숙원인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허동원 의원은 이날 격려사에서 동진대교는 고성군과 창원시 상생의 길이라며 관광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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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 동해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고성군과 창원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인구소멸이 계속되는 이 시기에, 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잡은 두 지역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진대교는 경상남도에서 남해안 관광 일주도로 개설 사업의 하나로 2001년 개설됐는데, 동해면과 진전면 주민이 수월하게 오가며 두 지역이 꾸준히 발전될 것에 대한 기대를 키워왔다.

 

2006동진대교가 있는 해안도로라는 이름으로 국토교통부가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코리아둘레길 가운데 하나인 남파랑길 12구간으로도 지정된 이곳은 남해안 아름다운 해안선을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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