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암면 생명환경농업단지 성공기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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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면 생명환경농업단지 성공기원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5-01  | 수정 2008-05-01  | 관련기사 건

올해 고성군은 생명환경농업이 큰 화두이다. 고성군 전체에서 16개단지 149㏊와 개별농가 35농가 14㏊에서 화학농약과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새로운 개념의 농법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변화의 시대흐름에 함께하기 위해 마암면에서도 10㏊의 단지와 5명의 개별농가가 1.6㏊의 면적에서 생명환경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농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20명의 단지 내 주민들 간의 이견에 대한 조율 과정도 있었지만 이제는 모든 것을 극복하고 농사의 반 이상이라고 하는 육묘장 설치공사 시작일인 지난 4월 29일 모든 사람이 모여 성공기원제를 올리게 된 것이다.

         

이날 열린 성공기원제에는 마암면 생명환경농업 김정실 단지회장을 비롯한 고성군청 허종옥 재무과장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서덕용 팀장, 개별농가를 대표하는 제강호 씨 등 20여명의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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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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