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山面 海明마을 표지석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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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山面 海明마을 표지석 제막식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05-20  | 수정 2008-05-20 오후 3:19:28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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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下村’에서 ‘海明’으로 마을 이름 변경 축하 잔치 벌여 -


오늘(20일) 오전 11시 고성군 삼산면 海明(舊 下村) 마을에서 海明마을 표지석 제막식과 마을 이름 변경 축하 잔치가 마을사람들과 많은 출향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문찬돈 마을개발위원은 이날 행사에서 경과보고를 통해, 그동안 ‘마을 아래쪽’이라는 의미의 ‘下村’이라는 마을 이름이 마치 아랫사람들이 사는 뜻으로 인식돼 면민화합과 안정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었으며, 일제 잔재로 남아 민족정기를 훼손한다는 문제제기가 잇따르면서 마을 이름을 변경하자는 요구가 오래전부터 있어 급기야 지난해 주민들의 여론을 모아 ‘바다에서 해가 밝아오는 희망찬 마을’ 이라는 뜻의 ‘海明’으로 이름 붙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마을이름 변경을 위한 이날의 제막식을 위해 크게 공을 세운 삼산면장과 마을 이장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식을 가진 뒤, 윤건주 경로회장으로부터 마을 주민들을 대표한 인사가 있었다.

 

 

제정락 삼산 면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삼산면 海明 마을은 고성 제1의 명당이며 길지’라고 소개하면서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해명마을의 수려한 정기를 받아 지역과 나라를 빛낼 큰 인물이 탄생될 것’이라 말하며 이날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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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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