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상리사랑 한마음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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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상리사랑 한마음축제』 개최

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8-07-31  | 수정 2008-07-31 오후 1:09:29  | 관련기사 건

고성군 상리면(면장 정재훈)은 화합, 환경, 참여를 통한 상리사랑 실천을 주제로 8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2일간 상리문화마을 오정자공원 일원에서 상리면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고성군, 상리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상리초등학교총동창회 후원으로 『제4회 상리사랑 한마음 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농촌인구의 노령화 추세로 활력과 생동감을 잃고 고향을 지키고 있는 주민들의 사기가 날로 저하되고 있어 지역의 후박한 인심을 살리고 고향을 떠난 향인들의 애향심을 결집해 고향발전과 애향심을 높이는 원동력으로 삼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을 가꾸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재외향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한마음 축제로 준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첫째 날 오후에는 상리초등학교총동창회에 이어 “향우들과의 만남”을 통해 재외향우와 상리초등학교동창생, 상리면민, 상리면과 인근지역으로 휴가 온 피서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매일 진행된다.

 

 

주요행사로는 “향우들과의 만남”을 통해 마을별, 지역별 향인들과의 만남, 풍류마당공연, 고성농요한마당 공연으로 시원한 우리가락을 통해 전통문화의 멋을 볼 수 있고 국악명창과 가수출연과 함께 면민노래자랑으로 한여름밤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부대행사로는 고향체험행사인 모깃불피우기, 연꽃공원탐방, 고향음식 및 민속음식 맛보기를 위해 미숫가루, 곱배인삼 막걸리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상리면은 매년 정기적인 상리사랑 한마음축제를 통해 상리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가꾸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고향을 떠난 향인들의 애향심을 결집시켜 지역사랑정신의 고취는 물론, 재외향우와 면민들 간의 대화합의 장을 통한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행사로서 면민 문화함양에 기여한다는 기대아래 출향인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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