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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6-09-16 | 수정 2006-09-16 | 관련기사 건
태워서 되는 쓰레기가 있고 태워서는 안 되는 쓰레기가 있다
영현면 밭들농원 바로 밑 도로상에서 태워서는 안 되는 생활쓰레기를 태우면서 한국통신에서 설치한 광케이블 매설과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문 팻말마저도 태워버렸다.
▲ 이거 이래서는 안되지요.
폐비닐과 플라스틱 제품 등 석유화학제품에 대해 저런 형태로 소각을 하면 인체에 유해한 다이옥신과 아황산가스 등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수질, 대기질, 토질 등 골고루 악영향을 미친다.
이곳은 고속국도 나들목과도 가깝고 옥천사와 계승사 등지로의 내방객도 더러 있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할 것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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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가 좀 그렇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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