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 기업체 근로자 직원상대 주소옮기기 운동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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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 기업체 근로자 직원상대 주소옮기기 운동전개

한창식 기자  | 입력 2008-12-12  | 수정 2008-12-12 오후 9:22:31  | 관련기사 건

거류면은 지금 거류면발전위원회(위원장 이영국)와 거류면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백순애) 및 거류면청년회(회장 허준)를 비롯한 거류면사무소 직원과 함께 인구증가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오후 2시부터 거류면 관내에 소재한 기업체와 안정공단 내 위치한 성동조선 등을 방문해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유도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당일 6시부터는 거류면발전위원회와 여성단체협의회, 거류청년회 등 기관단체에서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리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업체가 소재한 지역에 주거지를 옮길 것을 종용하는 어깨띠를 두른 채 거류면사무소에서 집결해 당동시가지를 이동하면서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특히 사원아파트가 있는 새평지아파트와 라인아파트 앞에서는 퇴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입을 호소하는 전단지를 중점적으로 배부하면서 제2의 고향으로서 거류면민이 돼 줄 것을 강력하게 호소했다.


거류면발전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인구증가 캠페인뿐만 아니라 교통 주정차 질서 확립과 환경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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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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