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류면발전위원회, 거류면 종합복지센터 건립 촉구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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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류면발전위원회, 거류면 종합복지센터 건립 촉구 결의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8-14 오후 1:17:40  | 수정 2009-08-14 오후 1:17:40  | 관련기사 건

- 지난 12일 거류면발전위 임원회의 개최

- 금년, 추석 당일 ‘당동만 달빛 축제’ 개최키로


거류면발전위원회(위원장 이영국)는 지난 12일 거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황대열 김관둘 의원과 조규춘 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17명이 참석으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당동만 달빛 축제의 개최시기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논의 결과 오는 10월 3일 추석 당일 오후에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번 당동만 달빛 축제를 개최함에 있어 행사준비추진위원회를 결성해 명절 기간 중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와 현재 거류지역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만들어 명절 연휴기간 중 타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위안잔치도 열기로 했다.


또, 거류면 지역의 인구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지만 거류면은 문화와 주민복지 공간이 전무한 상태로 우려되므로 이번 회의를 통해 ‘거류면종합복지센터’의 조속한 건립을 고성군에 촉구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임원진들은 당동 시내(동중학교-거류면사무소) 도로개설로 거류면 보건지소 부지와 건물 일부가 편입되게 됨에 따라 주민의료서비스 제공 차질이 우려되므로 거류면 보건지소를 종합복지센터로 이전하자는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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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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