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영양조사, 상리면 고봉리 주민 49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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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영양조사, 상리면 고봉리 주민 49명 선정

한창식 기자  | 입력 2009-08-18  | 수정 2009-08-18  | 관련기사 건

- 건강검진, 영양조사 등 조사를 통한 국가보건정책 자료 활용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역별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고성군 상리면이 선정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 동안 상리면 보건지소 주차장에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영양 상태에 관한 대표성과 신뢰성 있는 통계산출로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등 국가보건정책의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국민의 건강과 영양 상태에 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조사로, 전국의 4천 6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별로 나눠 이뤄지며, 고성군은 상리면 고봉리 23가구 49명이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는 검진차량 3대와 검진 팀 15명이 현지에 출장해 건강면접조사와 보건의식행태조사, 혈압과 맥박측정, 흉부X-선 촬영, 폐기능 검사, 구강ㆍ안과검진 등 50여종의 건강진단과 가구별 현지방문을 통해 영양실태와 생활실태를 조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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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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