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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1-03 | 수정 2007-01-03 오후 6:03:59 | 관련기사 건
차량이 많이 다니는 곳은 아니지만 너무 위험해 보인다.
비닐과 폐타이어로 응급복구를 해둔 상태지만 비닐은 바람에 날려 벗겨진 상태이고 비닐을 누르고 있던 폐타이어도 재기능도 발휘 하지 못한채 매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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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래에서 양식업을 하는 박모씨는 “매년 큰비만 오면 하우스가 피해를 입고 있어 불안하고, 경상남도에서는 예산 책정에 시간이 걸리니 기다려 달라고는 하지만 큰비가 오기전 하루 빨리 복구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로를 관리하는 경상남도는 예산때문 복구가 늦어진다면 비닐이라도 바로 덮어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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