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신종플루 예방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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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신종플루 예방 적극 홍보

김미화 기자  | 입력 2009-09-10 오후 5:16:35  | 수정 2009-09-10 오후 5:16:35  | 관련기사 건

삼산면(면장 제정락)은 지난 8일 이장회의를 통해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예방지침 교육을 실시하고 백신이 공급되기 전까지 이의 예방을 위해 군민들에게 신종플루의 특성과 감염경로에 대해 설명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방법을 홍보했다.


이날 회의 자리에서 류태영 삼산면 보건지소장은 “신종인플루엔자는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의심증상 발생 시 조기치료를 통해 중증으로 진행하는 것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며, 특히 “손씻기를 습관화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과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손수건, 옷으로 가리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기 등 예방요령만 잘 지키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성군 보건소(소장 정석철)에서는 강병원과 서울병원을 거점병원으로, 광하약국과 정약국, 허약국, 연화산약국을 거점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사무소와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 80개소에 손세정제를 배포해 사용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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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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