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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 입력 2006-09-24 | 수정 2009-11-10 오후 4:52:41 | 관련기사 건
▲ 대문 양옆으로 무너진 담장
개천면 청광마을 박씨 고가, 두 달 전 폭우 때 대문 옆 담장이 무너지는 피해를 당했으나 지금까지 복구되지 않고 있어 빠른 복구가 요구된다.
▲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는 집안
집 안은 여전히 박진사 댁의 중후함과 옛 조상들의 삶의 흔적을 지니고 있어, 주말엔 아이들과 한 번쯤 같이 들러 옛 가옥에 대한 공부도 해 봄직하다.
금방이라도 의젓하고 인자한 모습의 박진사가 내려 설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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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사가 걸어나올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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