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 녹색농촌체험마을 활기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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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 녹색농촌체험마을 활기찬 출발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1-26  | 수정 2007-01-26 오후 2:20:19  | 관련기사 건

지난 2005년 농림부에서 지정한 대가면 삼계 녹색농촌체험마을(이장:최관호)이 올 해 농림부에서 지원한 사무장채용사업마을로 선정과 동시에 사무장이 채용돼 체험마을의 활기를 찾고 있다.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아카데미는 청소년에게 우리지역의 문화유산 탐방 기회를 제공하여 인성함양을 돕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며, 여러 지역을 견학 장소로 물색하든 중 삼계마을이 지니고 있는 충효정신, 농촌체험, 숙박, 식사 등을 둘러보고 다양한 살아있는 체험이 가능해 대상지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체험 활동은 삼계마을의 대표체험코스인 시묘살이 여막 체험, 지석묘, 물레방아, 당산정자나무로 이루어지는 충효테마파크를 견학하고 삼계마을에서 생산된 우리 농산물로 차려진 점심 식사를 실시한 후 체험활동으로 나무메달 만들기, 활 만들기, 전통떡 만들기, 도정기 등 다체로운 행사가 진행 되었다.


삼계체험마을 사무장의 구수한 해설과 더불어서 참여 청소년에게 몸으로 우리의 농촌 문화를 체험하고 마음으로 농촌 및 충효문화를 담아갈 수 있는 훌륭한 체험활동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오늘(26일) 오전 10:00부터 초등부 20명, 중등부 20명등 40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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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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