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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인터넷뉴스 | 입력 2007-02-07 | 수정 2007-02-07 오후 3:05:07 | 관련기사 건
통영시가 부족한 조선산업 공장용지 확보를 위하여 오는 2010년까지 안정과 덕포, 법송 등 3개 지구에 117만 평 규모의 조선특구를 조성하기로 했다.
현재 관내 조선소 현황은 수주잔량이 354척 700만 CGT이며 세계 100대 조선소에 한국이 14개사이며 그 중 통영소재 조선소가 5개사이다.
조선업이 호황으로 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지만 수주량을 인도하기 위해서는 2010년까지 공장용지 320만㎡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공장부지 확보에 시가 나서게 된 것이다.
조선특구로 추진되는 지역은 기온 및 풍속이 양호하며 기후와 파랑의 영향이 적고 약한 조류와 깊은 수심 및 암반층으로 이루어진 자연입지 환경을 갖추고 있어 조선산업단지로서 천혜의 자연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육지로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국도 14호선, 국도 77호선과 접하고 해상으로는 안정항로가 있어 접근성이 매우 양호할 뿐만 아니라 40km이내에 세계적인 8대 조선소가 형성되어 있어 조선 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용이하여 여러 조선업체들이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
실제 통영시가 조성(특구) 예정지에 참여 희망업체를 파악한 결과 성동조선해양(주), SPP조선(주), SLS조선(주), (주)21세기조선, 주)가야중공업 등 9개 업체에서 1,724천평에 2조2천억원의 투자를 희망해왔다.
통영시는 기본계획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등 관련절차가 마무리되는 5월쯤 재정경제부에 특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조선특구가 완공되면 모두 9조 5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2만 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통영 허덕용 기자(tyi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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